경남은행, 장기 적립식 투자 고객 이벤트 당첨자 발표

창원 거주 최 모 씨, 기간 수익률 20.66% 기록하며 1위 차지

[일요신문]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장기 적립식 투자 고객 이벤트’ 당첨자를 6일 발표했다.

지난 2012년 창립 42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I Love KNB Fund Festival’ 참여 고객들의 투자 수익률을 확인해 성과 우수 고객을 당첨자로 선정했다. 

1위는 지난 2012년 5월 25일 ‘한국밸류10년투자증권자투자신탁(주식)’ 펀드에 가입해 기간 수익률 20.66%(2014년 5월 30일 기준)를 기록한 최 모 씨(창원시 의창구, 34세)에게 돌아갔다. 

최 모 씨는 해당기간 KOSPI지수 상승률인 7.8% 보다 12%가 넘는 초과 수익을 달성, 대상고객 180여명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기프트카드 30만원권을 받았다. 

2위에는 지난 2012년 5월 25일에 ‘KB밸류포커스투자증권자투자신탁(주식)’에 가입해 기간 수익률 18.72%(2014년 5월 30일 기준)를 거둔 김 모 씨(창원시 마산합포구, 58세)가 뽑혀 기프트카드 20만원권을 받았다. 

수익증권팀 이준연 팀장은 “경남은행을 아끼는 고객께 좋은 투자 성과와 더불어 경품 당첨의 기쁨까지 전하게 돼 기쁘다. 적립식 투자는 분산투자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매매 타이밍에 대한 고민이 필요 없다. 단. 환매시기에 대한 부분은 판매 전담 직원과 상담해서 결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