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천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상룡)은 오는 12일 인천상수도사업본부 대회의실에서 제19회 JST창업포럼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메디슨 창업자이자 벤처기업협회 초대회장인 이민화 KAIST 교수가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강의에 나선다.
이 교수는 ‘응답하라! 기업가정신’이란 주제로 초기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기업가 정신과 그 중요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강병훈 대한법률구조공단 인천지부장이 ‘저작권 분쟁과 해결’이란 주제로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저작권 관련 상식과 분쟁사례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JST창업포럼은 지난 2011년부터 창업자,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기업가 정신, 창업트렌트, 창업성공사례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선정, 격월로 정기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 전하진 한글과 컴퓨터 대표,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등 저명한 창업자들이 강의에 나섰다.
인천정보산업진흥원 JST본부(www.jst.or.kr)는 창업스쿨 운영, 창업경진대회 개최 등 창업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서고 있는 중이다. 5월말 기준 창업 379개사, 고용 705명, 매출 324.3억 달성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2 1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