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서울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로컬푸드박람회에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있다
[일요신문]경기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중구청(구청장 최창식)에서 열리는 ‘로컬푸드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에 나섰다.
‘로컬푸드 박람회’는 14일까지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리며 여주시를 비롯해 강원도 속초시, 충북 영동군, 경북 문경시, 충남 부여군, 전남 장성군, 전북 무주군, 경기 포천시 등 8개 시·군이 참가했다.
여주시는 쌀, 고구마, 땅콩, 버섯김, 삼채등 우수 농·특산물 출품해 집중 홍보·판매함으로 인지도 향상과 꾸준한 매출증대로 연결시키기 위해 다양한 홍보 마케팅 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남한강의 맑은 물과 비옥한 여주 땅에서 빚어낸 우수한 농특산물을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서울시민에게 알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서울 중구청을 비롯한 여러 자매결연도시와 협력해 여주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도시 소비자들이 구입할 수 있는 대도시 직거래장터에 적극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촌소득증대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유인선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