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캡처
이날 방송에서 이지아는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데뷔한 뒤 프로필이 드러나지 않으면서 ‘외계인설’, ‘CG설’ 등 다양한 이야기가 돌았다“며 ”나는 그 소문을 듣고 대중이 황당할 줄 알았다. 그런데 예상보다 그걸 믿는 사람이 많더라”라며 자신의 프로필을 공개했다.
이지아는 이어 “이지아는 가명이다. 원래 이름은 김상은이었다. 지금은 김지아로 개명했다”면서 “나이는 배우 송창의와 동갑이라고 예전에 기사가 나갔는데 맞다”고 송창의를 언급했다.
송창의는 이지아와 SBS 주말극 ‘세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호흡을 맞췄고, 1979년생으로 올해 36세다.
한편 송창의는 과거 한 매체 인터뷰를 통해 “김상은을 기억하지만 당시 김상은이 지금의 이지아인지는 잘 모르겠다”며 “중학교 재학 당시 ‘김상은’이란 친구는 전교생이 모두 알 만큼 예쁘고 인기가 많았다”고 전한바 있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