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동구.
[일요신문]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12일 인천중부소방서와 동구 드림스타트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하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부소방서에서 열린 ‘119 안전체험’에는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35명이 참여해 ▲소방관에 대한 직업 이해 ▲개인 진압장구 착용 및 방수 체험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방법을 배우고 게임을 진행하며 위기대처능력과 안전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스타트센터 종합교육실에서 진행된 `어린이 금융교육`프로그램에서는 KDS(한국예탁결제원) 나눔재단 강사들이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소득을 얻는 여러 방법 ▲용돈기입장 쓰기 ▲정보 활용의 중요성 ▲도전 골든벨을 울려라 등 슬기로운 금융생활에 대한 지식을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어른들의 역할”이라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