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시흥시는 은퇴 전·후의 50세 이상 65세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2014년 인생100세 은퇴설계프로그램’ 수강생을 내달 12일까지 40명 선착순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인생100세 은퇴설계프로그램은 100세 시대를 맞아 은퇴 후의 삶에 대해 생각해보고 실질적인 준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가족과의 소통법, 건전한 가정경제 만들기, 은퇴 후 건강관리, 진짜 내가 하고 싶은 일 찾기 등의 주제로 운영된다.
교육 후에는 희망자에 한해 ‘장년 일자리 희망넷’의 전직지원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교육은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7회차로 진행되며, 장소는 평생학습센터(대야동 소재)이다.
신청은 e-백천학해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접수, 전화, 방문접수 모두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센터(☎310-2511~3)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아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