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진주시는 을지연습 기간 중 전시혈액 수급에 대비한 ‘사랑의 헌혈행사’를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혈액수요는 급증하고 있으나 헌혈인구의 감소로 수혈용 혈액 공급에 큰 차질을 빚고 있어 사회전반의 헌혈 분위기를 조성코자 마련됐다.
오는 21일 진주시청 현관 앞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헌혈차량을 통해 실시된다.
이번 헌혈행사에서는 안전한 헌혈을 위해 개인신상 정보가 확인된 사람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헌혈실명제 실시로 이뤄진다.
따라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 헌혈에 동참해야 한다.
또, 이날 공복상태에서는 헌혈이 불가능함으로 반드시 헌혈 전 식사는 필수며, 헌혈 전 술을 마시거나 최근 3일 이내 약물 복용자, 간염보균자, 간염환자, 남자 50Kg 미만, 여자 45Kg 미만자 등은 헌혈이 불가능하다.
진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을 통해 개인의 건강검진, 심장질환·혈관질환 예방 등을 할 수 있으므로 나눔의 행사에 많은 시민이 동참해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
[부산시] 부산도시공사 사장에 신창호 전 디지털경제실장 임명 外
온라인 기사 ( 2024.12.05 1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