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와 신세계이마트는 19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아래중앙), 김군선 신세계 CSR사무국 부사장(아래 중 좌), 이규성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아래 중 우)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도서관 설치와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수원시>
[일요신문] 수원시와 신세계이마트는 19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염태영 수원시장, 김군선 신세계 CSR사무국 부사장, 이규성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도서관 설치와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10월 개원할 우만동 창룡도서관과 내년 7월 개원 예정인 영통1동 영통육아종합지원센터에 장난감도서관이 설치된다.
수원시는 설치공간을 신세계는 장난감도서관 설치와 기자재 비용과 장난감도서관 운영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기업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필요한 가운데 이번 협약은 지역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이들의 지능개발과 감수성 함양 등을 돕고자 장난감도서관을 설치 중이며 현재 수원육아종합지원센터와 매교동 시민체육회관, 권선동 여성문화공간 ‘휴’내에 장난감도서관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