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상룡)은 우수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제10기 제물포스마트타운(JST) 창업스쿨(일반인 창업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JST 창업스쿨은 벤처ㆍ기술 및 지식서비스 분야에 40명의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80여 시간의 무료 창업전문교육과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 데이 및 투자유치설명회 참여를 통한 투자유치지원을 진행한다.
특히 중소기업청 일반인 창업아카데미를 유치해 멘토링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창업에 대한 기초 지식뿐만 아니라 애로사항에 대한 심층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선배 창업가 및 유관기관 전문가와의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사업에 필요한 인맥 및 사업운영에 대한 간접경험을 습득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지역에 관계없이 우수 창업아이템을 갖고 있는 예비창업자 및 2013년 4월 1일 이후 창업한 초기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JST 창업지원부 (032-725-3064)로 문의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올해 인천 남구 도화동에 15층 규모의 제물포스마트타운이(JST) 준공됨에 따라 제물포스마트타운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지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천을 창업의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