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인성)는 22일 의원총회의실에서 시 집행부와 `인천시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토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토의는 제7대 의회 개원 후 구성된 예결특위의 첫 번째 활동으로 최근 인천시의 재정위기감이 날로 고조됨에 따라 시의회와 시집행부가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와 극복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토의는 ‘인천시 재정위기 극복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조명우 행정부시장과 각 실․국장 등 시집행부 고위간부 들이 참석해 예결특위 위원들과 의견을 나누게 된다.
이를 계기로 단기적으로는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방향 및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장기적으로는 세수 부족에 대한 실태분석 및 세수 확충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또한 시 재정 건전화와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교환을 통해 시 재정위기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서로 공감하고 추진할 수 있는 장․단기적인 해결책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2 1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