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국민 전기안전 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 표준화를 추진하게 된다.
또한 국제전기전력전시회 개최 시 전기안전테마관의 지속적 운영 및 협력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아울러 전기설비 설계, 감리 및 안전관리 대행 제도개선 등 총 7개 분야에 걸쳐 상호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상권 사장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정부 3.0 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창조적 협력의 길을 열게 됐다”며 “상호간의 전문지식과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국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데 함께 기여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유상봉 회장은 “국가와 국민, 지역사회와 함께 꾸준히 동반성장을 해온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앞으로도 협회와 더불어 행복한 대한민국을 이끄는 견인차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