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 동대문구.
[일요신문]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0일 유덕열 구청장이 참가한 가운데 ‘소통과 공감, 민선6기 구청장에게 바란다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토크콘서트는 소통과 공감의 구정운영으로 구민이 행복한 민선6기를 만들기 위해 구청과 주민센터 직원 70여명이 함께 동대문구의 미래 비전, 사기진작방안 등 행정동력 확보를 위한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구정비전, 인사, 친절, 사회복지 등 10개분야 토의과제에 대해 9개조로 구성된 직원들이 토론을 통해 대안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지 않은 직원들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9일까지 내부 인터넷 망에 설치된 ‘구청장께 바란다’코너를 통해 구정비전, 주민불편 개선 등 7개분야 85개 이행과제를 제안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지난 민선5기에 직원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참고해 구정을 운영한 결과 많은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며 “민선6기에도 직원들의 좋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구민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구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