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지민 페이스북 캡처
한지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많은 분들의 사랑이 모여 루게릭 환우 여러분들께 큰 희망으로 전해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고 밝혔다. 한지민은 “Ice Bucket Challenge Campaign. I sincerely hope that the love from a lot of people who are participating for this good cause can provide great hope & courage for the patients who are fighting against the ‘Lou Gehrig’s Disease”라고 영어로도 번역해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영상 속 한지민은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해준 노희경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노희경 작가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한지민을 지목했기 때문이다.
물을 맞은 한지민은 “다음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라는 분은 법률스님, 김성경 선배님, 박유천 씨다. 함께 동참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 룰에 따르면 법률스님, 배우 김성경, JYJ 박유천은 24시간 이내에 얼음물을 맞을지 기부를 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한편 한지민 페이스북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에 네티즌들은 5시간여 만에 7만여 개의 좋아요와 5000개가 넘는 댓글을 남기며 한지민의 도전을 격려했다.
김태현 기자 to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