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상룡)은 창업맞춤형 주관기관 경인지역협의회를 구성하고 오는 27~29일 고등기술연구원에서 100여명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인지역협의회[(재)인천정보산업진흥원, 한국폴리텍2대학산학협력단, (재)부천산업진흥재단, 신구대산학협력단, 경희대산학협력단, 명지대산학협력단, 용인송담대산학협력단, 전자부품연구원, 중앙대산학협력단,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외국어대연구산학협력단, 한양대에리카산학협력단]에서 공동 진행하는 교육이다.
교육 대상은 2014년 창업맞춤형사업에 선정된 620여명의 (예비)창업자 중 인천, 경기지역 주관기관을 선택한 (예비)창업자이며 1, 2차로 나누어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창업, 경영, 리더쉽 등 창업 관련 7개 분야를 창업실무 역량강화 위주로 구성됐으며 교육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경험 및 창업 마인드 부족을 해소하고 사업전략수립에 대한 전반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진행한다.
특히 1년 전에 사업을 수행했던 선배창업자가 직접 느꼈던 경험과 노하우를 진솔하게 이야기 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창업맞춤형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창업진흥원 담당자가 참석해 사업지원 관련 Q&A를 진행하고 (예비)창업자 간 지역별, 동종 및 이업종 간 교류 시간도 갖는다.
진흥원 관계자는 “(예비)창업자들은 단기간에 집중적인 교육을 받음으로써 교육효율을 높일 수 있고 쉽게 만나기 힘든 이업종 창업자 간의 교류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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