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5~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국토엑스포에서 `지도와 만나는 최초의 국제경기대회`라는 제목으로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홍보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번 국토엑스포를 통해 IT 강국의 위상에 맞는 스마트 국제경기대회 운영지원과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는 다양한 지도서비스를 선보인다.
AG·APG 전용 클라우드 GIS 포털(icloud.incheon.go.kr)을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는 경기장 위치 정보와 스마트 안전관리 모니터링, 개·폐막식에 따른 특별교통대책 모니터링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현황분석 지도를 만들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첨단 IT 경기운영 지원방식을 최초로 선보인다.
또한 성화봉송, OCA 회원국 소개, 메달집계현황, 마라톤 코스정보, 역대 AG 개최지 정보 등 모든 서비스가 지도를 기반으로 구현되며 쉽고 편리한 AG를 위해 함께 서비스 된다.
이밖에도 시는 AG 기간 동안 경기장을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경기장을 찾고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경기장 찾아가기 서비스를 비롯해 경기장 주변 관광, 숙박, 음식점, 주차장, 쇼핑, 축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모바일 지도서비스 `물범3남매 길잡이(imap.incheon.go.kr/agmap)`를 통해 길잡이 역할을 할 예정이다. 물범 3남매 길잡이 서비스는 한글뿐만 아니라 외국인을 위한 영문 지도서비스를 포함하고 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