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63씨월드.
[일요신문]한화호텔앤드리조트 63씨월드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맞아 대한민국 대표단 승리를 기원하는 `참물범 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참물범 스포츠 대회는 인천AG 마스코트인 물범, 희동이, 마루가 다양한 종목을 선보이는 미니 스포츠 대회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또한 경례, 준비운동(윗몸일으키기), 그네타기, 농구, 승마, 리듬체조에 이어 마무리 ‘화합’까지 물범과 아쿠아리스트가 함께 하는 깜찍한 미니 스포츠 경기를 볼 수 있다.
특히 공연의 시작을 알리며 태극기 망토를 입은 물범이 성화봉을 잡고 아쿠아리스트와 함께 성화봉송을 하는 모습은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다.
참물범 스포츠 대회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일 오후 2시, 4시 두 차례 진행된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낮 12시 추가공연이 있다.
이번 신규 공연 론칭을 기념해 한화리조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hanwhahotelandresort)에서는 9월 30일 하루 동안 아시안게임대회의 경기종목이 아닌 것을 댓글로 맞추면 추첨을 통해 아쿠아플라넷 물범 인형을 증정하는 깜짝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