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운영한 추석맞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사진=용인시>
[일요신문] 용인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내달 1~5일까지 용인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성회관(9월 1일), 행정타운 청소년수련관 광장(9월 2일), 수지구청(9월 3~4일), 기흥구청 (9월 5일) 등 4곳에서 백옥쌀, 축산물, 버섯, 꿀, 전통장류, 계란, 오미자, 채소류 등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용인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용인장터(www.yicityfarm.co.kr)’도 ‘명절맞이 선물모음전’ 이벤트를 이달 말(종료일 변경 가능)까지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는 도·농복합시로 소비자들이 처인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기흥·수지 등 도심지역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이용하면 도·농교류 활성화와 상생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선물이나 차례상을 준비하는 시민들은 신선한 고품질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김지아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