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선박안전기술공단.
[일요신문]선박안전기술공단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체결한 `인도네시아 선박안전성 제고 및 해양환경보호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교통부 과장급 공무원 등 6명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도네시아 교통부의 선박안전 및 환경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관리자급 연수과정으로 한국의 선박안전제도 소개, 관련 법령 현황, 기후변화 및 해양환경 보호 제도의 개요 등 이론 과정과 두산인프라코어, 인천항만, 선박검사현장 방문 등 관련 업․단체에 대한 산업시찰로 진행됐다.
공단은 2007년 이후 아프리카 및 아시아 개발도상국들과 선박안전 및 해양환경보호 역량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으며 지난 2007년에는 `알제리 선박안전성 제고사업`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