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원미디어
심형탁은 지난 25일 CGV 영등포에서 도라에몽의 생일을 축하하는 특별 이벤트에 참석해 도라에몽의 광팬임을 인증하며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심형탁은 자신의 도라에몽 전동인형을 직접 가지고 상영관을 찾아 “초등학교 때부터 좋아했던 도라에몽이 7번째 극장판 개봉과 생일을 앞두고 있는데, 이번 행사에 참석하게 돼 영광이다. 함께 도라에몽의 생일을 축하해주자”고 ‘도라에몽 사랑’을 담은 인사를 전했다.
또 심형탁은 영화 관람 후 “개봉 전에 도라에몽을 보다니 정말 감격스럽고, 기대했던 만큼 역대 최고의 도라에몽 시리즈였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이벤트는 2112년 미래의 로봇공장에서 태어난 도라에몽의 생일인 9월 3일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익명의 팬이 보낸 도라에몽 얼굴이 새겨진 대형 케이크가 등장하자 심형탁을 비롯한 관객들은 일제히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도라에몽의 생일을 한 마음으로 축하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심형탁 도라에몽 생일파티 인증샷에 누리꾼들은 “성공한 덕후 부럽다”, “심형탁 진짜로 갔네”, “심형탁 귀여워”, “도라에몽 마니아로 자리잡은 심형탁”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