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 성동구.
[일요신문]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30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2015학년도 대학입시 특강`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2015년 대학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수시전형, 입학사정관제도 등 변화하는 입시환경에 신속히 대응, 진학률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수시·정시 대입특강은 강남 입시학원 거인의 어깨 김형일 소장이, 논술전형대입특강은 비타에듀 오장수 소장이 진행한다. 특강 후 오후 4시부터는 10명의 입시컨설턴트와 함께하는 개별 입시 상담이 이뤄진다.
특강에서는 정원오 구청장이 성동구 교육비전과 과거 수험생 학부모로서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준다.
설명회는 누구나 참석가능하며 입시상담은 2015년 수험생을 우선해 진행된다. 상담을 원하는 학생은 구청 교육지원과(02-2286-5855)로 사전 예약해야 하며 당일에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수능모의고사 성적표를 필히 지참해야 한다.
구는 9월부터 청사에 ‘입시진학상담센터’를 개설해 대입진학 컨설팅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수험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민선6기 내내 다양한 교육정책을 펼치고 이를 통해 성동구가 명문교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