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교육 7개 강좌, 집합교육 7개 과정 9개 강좌···총 1600명
학부모교육은 9~10월에 실시되며, 원격교육은 7개 강좌 1,400명, 집합교육은 7개 과정 9개 강좌에서 2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원격교육 과정은 일상에 바쁜 학부모들을 위해 부담 없이 접근 할 수 있는 소규모 강좌로 마련한다.
▲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진학지도(7차시), 부모를 위한 행복교육(5차시) ▲자기주도학습코칭매뉴얼(15차시) ▲부모가 길러주는 창의성(8차시) ▲자녀를 위한 행복교육(6차시) ▲자유학기제(5차시) ▲우리아이 경제교육(8차시) 등을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은 학부모온라인교육센터(Http://edu.parents.go.kr)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집합교육과정은 9월 1일부터 14일까지 경남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www.parent.gne.go.kr)에서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부모가 먼저 배우는 독서디베이트(매주 화 오전),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감정코칭(매주 목요일 오전), 심리검사를 활용한 부모-자녀 관계 향상(매주 화요일 저녁) 등이 마련되며, 과목 당 2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또 전문기관(성문화센터, 인터넷중독대응센터)과 연계해 운영하는 자녀 성교육지도 과정과 자녀 스마트미디어 중독 예방 과정, 경남교육청 변호사에게 듣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처 방안에 대한 특강을 별도로 실시한다.
경남교육청 학생안전과 김경미 과장은 “대부분 학교가 2학기를 시작하는 지금 자녀들과 함께 학부모들도 배움을 계속해 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내용, 다양하고 접근성 높은 과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학부모교육 등 과정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인 만큼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