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대학 학생 8명에 100만 원씩 전달
28일 오전 11시 동아대 승학캠퍼스 공과대학 세미나실에서 <2014학년도 동아공학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이 열린 후, 이학기 이사장(앞줄 왼쪽 네 번째)과 김동규 공과대학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 ‘2014학년도 동아공학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이 28일 오전 11시 동아대 승학캠퍼스 공과대학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학기 이사장과 김동규 공과대학장을 비롯한 동아공학장학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김진연(환경공학과 2), 신채완(에너지자원공학과 3), 남성현(전자공학과 3), 김혜성(컴퓨터공학과 2), 박명규(전기공학과 4), 김법윤(기계공학과 4), 김진석(화학공학과 4), 김아람(신소재공학과 3) 등 총 8명의 학생에게 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학기 이사장은 “동아공학장학금의 뜻을 깊이 새기고 더욱 노력해서 좋은 결실을 맺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공학장학재단은 박동원 화학공학과 교수가 공과대학 발전을 위해 뜻 있는 교수들과 함께 지난 2001년 설립, 2002년부터 매년 공과대학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