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천시설관리공단은 다음달 20일부터 1박2일간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기 위한 ‘청소년 자전거 원정대’ 캠프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존의 필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자전거와 지구환경 교육, 자전거 기능교육, 환경정화활동, 레크리에이션, 공동체활동, 자전거박물관 견학, 인천해양생태공원과 경인아라뱃길 자전기하이킹 등이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인증수련활동 기록 확인서와 봉사활동확인서가 발급된다.
참가대상은 자전거하이킹이 가능한 인천지역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 30명이다.
참가비는 1인 4만3000원이며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9월1일부터 9월14일까지 선착순 이메일이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