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열린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 수상식에서 김홍섭(오른쪽)인천 중구청장이 ‘자치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일요신문]인천 중구는 2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수상식에서 김홍섭 구청장이 ‘자치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국민운동본부 주최, 세계평화사랑연맹, 한국바른언론인포럼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국내외 정치, 경제, 사회 ,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에 기여한 국민을 선정했다.
김홍섭 구청장은 인천 최초의 4선 구청장으로 송월동 동화마을, 차이나타운 조성 등 창의적인 관광사업 추진으로 지역 활성화와 중구를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 받았다.
김 구청장은 “중구를 살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관광 활성화”라며 “구정 운영에 있어 600여 공직자와 더불어 고정적 관념을 탈피하고 경영마인드를 바탕으로 지역을 활성화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