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블로그
기어VR은 쿼드HD(2560 x 144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갤럭시노트4에 연결된다.
사용자들을 기어VR을 착용하는 것으로 스마트폰에서 재생되는 2배 더 선명한 화질의 콘텐츠를 직접 영상 속 공간에 있는 것 같이 느낄 수 있는 ‘360도 뷰’로 경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 측은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어 왔던 화면 지연 현상에 대해 “사용자가 머리를 움직여도 기어 VR을 통해 재현되는 콘텐츠 지연 시간을 최소화해 사용자가 더욱 자연스럽고 실감나는 영상을 즐길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이 기어VR의 정확한 출시일은 밝히지 않은 가운데, 이날 함께 공개된 갤럭시노트4는 차콜 블랙, 프로스트 화이트, 브론즈 골드, 블로섬 핑크 총 4가지 색상으로 10월부터 전 세계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갤럭시노트 엣지도 차콜 블랙과 프로스트 화이트 총 두가지 색상으로 일부 국가에서 선보인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