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개회식 입장권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할인 판매 좌석은 개회식의 무대 높이가 당초 예상보다 높아지면서 무대 전체 시야 확보가 다소 어려워진 2층 1~5열이다.
1열은 80%, 2열은 60%, 3~4열은 40%, 5열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은 “해당 좌석들은 시야확보가 완벽하진 않지만 전광판 이용에 문제가 없고 현장의 열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 할인 판매를 결정했다”며 “개회식을 보다 저렴하게 즐기고, 연기자와 선수들을 보다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할인 판매 입장권은 인터넷(http://ticket.incheon2014ag.org), 콜센터(1599-4290),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 조직위 발권센터, 인천시청 1층 종합민원실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이천 소식’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3년 연속 수상
온라인 기사 ( 2024.11.22 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