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코레일 영등포역.
[일요신문]코레일 영등포역은 5일 철도를 이용하는 귀성객들을 위해 감사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기차기, 딱지치기, 팔씨름, 행운 뽑기 등 고객참여이벤트를 시작으로 영등포경찰서의 호신술 시범, 영등포소방서의 심폐소생술 교육, 키로·아로와 함께하는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코레일의 대표 고객인 국민행복실천단원이 한복을 입고 귀성객들에게 다과를 제공하는 등 코레일의 따뜻한 정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롯데시네마, 코레일 유통, 영등포경찰서, 한국육계협회, 대신제과, 중앙약국 등이 후원했다.
차성열 영등포역장은 “추석명절 수송기간에 고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철도이용 고객을 위한 감사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