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오, 권리세 사망 소식에 “마음이 너무 아프다” 애도…‘우결’ 가상부부 인연

[일요신문] 교통사고로 사망한 레디이스코드 권리세와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부부로 함께 출연했던 데이비드 오가 애도를 표했다.
 

사진=<우리 결혼했어요> 캡쳐 / 데이비드 오 SNS 캡쳐

지난 7일 오전 10시 10분 권리세는 향년 23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 3일 교통사고 이후 11시간이 넘는 대수술 끝에 5일간 의식불명 상태였던 권리세는 가족과 소속사 직원 곁에서 결국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가수 데이비드 오는 자신의 SNS에 “마음이 너무 아프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리세야…” 라고 글을 남겨 슬픔을 표하며 애도했다.

데이비드 오는 권리세와 <위대한 탄생2>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으며 같은 해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데이비드 오와 권리세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권리세 데이비드 오, 저도 슬픕니다”, “권리세 데이비드 오, 이렇게 세상을 떠나다니”, “권리세 데이비드 오, 그곳에서도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