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플린트 센터에서 애플워치를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등과 함께 공개했다.
사진 출처 : 애플 홈페이지
애플워치는 흠집이 거의 나지 않는 사파이어 글래스를 장착했으며 골드 버전 스포츠 에디션, 일반 에디션 등 3가지 색상을 갖췄다. 본체 외형 길이에 따라 38mm 모델과 42mm 모델로도 구분된.
이날 현장에서 애플은 애플워치가 아이폰과 연동돼 심박 측정 등 건강관리 기능을 수행하는 장면을 시연했다. 이 외에도 기능 면에선 홈 자동화 기능, 디지털 결제 시스템 등의 기능을 탑재됐다.
팀 쿡 애플 최고 경영자(CEO)는 애플워치에 대해 “지금까지 우리가 만든 기기 중 가장 개인적인 것으로 회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