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17보병사단(소장 송유진)은 16일 인천대공원 야외음악당에서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공기원 한미군악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연은 인천시와 인천AG조직위원회, 보훈단체, 17사단 군장병 및 군인가족, 여성예비군,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된다.
행사 당일 오후 5시부터 6‧25사진전과 함께 시민들이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장비‧물자 전시를 하며 6시 30분부터 열리는 군악연주회는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한미 군악 합동연주, 줄타기 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육군 군악대에 복무중인 그룹 MtoM 멤버 손준혁 이병과 디셈버 멤버 한대규 상병이 출연해 대표곡 ‘세 글자’와 ‘배운 게 사랑이라’ 등을 열창한다.
또한 식전행사로 인천AG 마스코트(바라메, 추므로, 비추온)가 테마송인 ‘온리 원(Only One)’에 맞춰 율동을 선보이고 페이스페인팅과 육군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선착순 1000명의 관람객들에게는 건빵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인천AG 마스코트 인형을 선물로 주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됐다.
17사단 관계자는 “호국보훈과 인천 AG 성공을 기원하는 뜻 깊은 행사인 만큼 이번 연주회에 시민과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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