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통역비서’. 사진제공=인천시.
이번에 제공하는 통·번역서비스는 안드로이드나 아이폰 계열 스마트폰에서 제공된다. 인천시민은 물론 인천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플레이 스토어나 앱 스토어’에서 한국어나 영어, 일어, 중국어 별로 ‘인천광역시 통역비서’키워드를 검색한 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인천광역시 통역비서’는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수엑스포, 순천 정원박람회 등 국제행사에서 자동 통·번역서비스 앱을 제공한 (주)씨에스엘아이에서 제공하는 앱으로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를 음성인식을 통해 음성 또는 문자로 자동 통·번역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해당 국가 언어별로 인천아시안게임, 긴급, 식사, 관광, 호텔 등 18개 분야 5400문장의 영어, 중국어, 일본어 회화는 물론 아시아 기타 32개 언어 2000문장의 회화 문장을 수록해 인천을 방문하는 외국인이 대회를 관람하거나 관광할 때 발생하는 언어장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