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프로그램, 맞춤형 여행 루트 제공, 할인 서비스 등
관광주간의 주제인 ‘가을 추억 속으로’에 맞춰 ▲특별프로그램 3개 ▲맞춤형 여행루트 제공 7개 ▲할인 서비스(음식 7, 숙박 6, 관람 3, 체험 2, 탑승 1) 등을 개발 운영한다.
특별프로그램으로는 ‘우리아이 방과 후 수업 태화강 생태 탐방’, ‘장생포 고래를 찾아라!’, ‘옹기마을 달빛 기행’ 등을 운영한다.
또 맞춤형 여행루트는 태화강 십리대숲과 억새 여행(1코스), 울산장생포 고래바다 여행(2코스), 간절곶~외고산 옹기마을 가을 추억 여행(3코스) 등 총 7개 코스를 추천·운영한다.
이와 함께 울산시티투어, 피가로아트홀(중구), 장생포 고래박물관(남구), 롯데호텔울산(남구), 호텔현대울산(동구), 봉계유통불고기(울주군) 등 관광지(시설), 음식·숙박·공연 등 업계에서 관광주간 동안 5%에서 최대 50%까지 요금을 할인해 준다.
특히 울산시는 시관광협회와 공동으로 12일 오후 3시 중구 태화동 먹거리단지 일원에서 ‘관광주간 환대실천 캠페인’을 열고 할인 참여업체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관광주간 참여업체 및 기관이 할인혜택을 정확하게 이행토록 하는 등 관광객맞이 수용태세 확립 및 환대 서비스를 고양시키고 캠페인 등을 통해 관광주간 분위기를 적극 띄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9월 관광주간 기간 중 울산에서는 처용문화제(10. 2~5), 울주오디세이(10. 3), 영남알프스 억새대축제(10. 4~5), 울산의 소리 콘서트(9.27)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