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사법경찰과 추석 성수식품 단속결과
이번 단속은 추석 성수식품 관련 불법행위 척결을 위해 식품제조·가공업소 18곳, 유통전문판매업소 3곳, 기타식품 및 식육 등 식품판매업소 26곳 등 총 47곳에 대해 실시됐다.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4곳은 유통기한이 지난 떡 등 식품을 판매 목적으로 보관하다 적발됐다.
또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진열·보관한 식품판매업소 2곳, 유통기한을 미 표시한 업소 1곳도 적발됐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식품제조·가공업소 1곳과 수산물의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식품판매업소 2곳도 단속에 걸렸다.
울산시 특사경은 적발된 업소에 대해 관할 시·구·군 행정처분 의뢰 및 형사입건 등 사법처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불법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