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시의회(의장 노경수)는 17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인천지역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구도심과 신도심간의 균형발전을 위한 해법을 마련하고자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하명국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재개발등 정비사업의 출구전략 지원방안’에 대한 시 계획을 발표하고 이왕기 인천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인천 도시정비사업의 문제점과 과제’란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한다.
노경수 의장은 “이번 토론회는 답보상태에 있는 인천지역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할지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는 자리”라며 “토론회를 통해 원도심의 활성화와 열악한 주거 환경이 정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