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일요신문]인천AG조직위원회는 15일 투르크메니스탄 자원봉사연수단이 인천AG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기 위해 입국했다고 16일 밝혔다.
총 30명으로 구성된 투르크메니스탄 자원봉사연수단은 2017년 제5회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개최국으로 대회준비를 위한 경험 및 노하우를 습득하기 위해 지난 5월 인천AG조직위에 자원봉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날 조직위는 입국한 투르크메니스탄 자원봉사연수단을 대상으로 대회 참여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어 자원봉사연수단은 송도 미추홀타워 조직위 메인등록센터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등록절차를 마쳤다.
자원봉사연수단은 대회 기간 동안 인력 분야 외 14개 분야에서 일반 자원봉사자와 함께 각 분야별 대회운영본부에 배치돼 17일부터 본격 활동에 나선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