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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종합검진센터는 매월 세 번째 일요일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건강진단, 5대암, 생애전환기건강검진 및 PET-CT 등이 포함된 종합검진까지 다양한 검진을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 달 17일 진행된 신관센터 일요검진모습.
[일요신문]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원장 김태선)는 오는 21일 일요일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연말검진 쏠림을 막는 분산효과로 건강보험공단검진 만족도 향상을 기하는 한편,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근로자 및 자영상인의 검진을 돕기 위해서다.
앞서 건협 부산센터는 여름철 휴가를 맞은 직장인과 자영상인 등의 원활한 검진을 돕고자 8월 3일과 17일 두 번에 걸쳐서 일요검진을 진행해 국민건강보험공단검진, 종합검진 및 각종 예방접종 등을 실시한 바 있다.
김희철 고객지원과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하는 위암·간암·대장암·유방암 및 자궁암 등을 실시하는 5대 암 중 대장암검사는 남녀 구분 없이 50세 도달연령인 사람은 모두 검사대상”이라며 “아직 대장암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은 올해 안으로 대변을 지참해 검진기관을 방문할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