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대한결핵협회(회장 정근)가 18일 청사 앞마당에서 ‘취약계층 결핵퇴치 지원을 위한 나눔바자 및 건강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결핵퇴치 지원에 뜻을 모은 기업의 후원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으로 노숙인 결핵환자, 입소 시설 결핵환자, 외국인 근로자 결핵퇴치에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구촌사랑나눔, 한국가톨릭결핵사업연합회, 미소꿈터, 사랑정원, 녹십자부인봉사회 및 예일애드, 씨앤씨정보통신, 동아오츠카 등이 함께 했다. 서초구보건소는 행사장에서 어르신 허약체크, 치매 선별검사 및 상담, 금연상담, 감염병 예방홍보 등을 실시하고 협회는 이동검진차량으로 참가자에 대해 무료로 엑스레이 검진을 진행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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