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최근들어 ‘애칭’을 단 수분크림들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대부분의 ‘애칭크림’들은 쉽고 자극적인 상품명과 함께 48시간 72시간 등의 보습유지력 및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소셜마켓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처럼 소셜, 오픈마켓 등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낮은 가격은 필수다. 하지만 가격을 낮추기 위해서는 저가원료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반면, 스와니코코는 고가원료를 사용한 ‘백조크림’을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해 화제다.
이미 자체 공식몰(swanicoco.co.kr)에서만 30만개가 완판된 ‘백조크림’은 천연화장품 1위 스와니코코(랭키닷컴기준 55주연속)의 제품답게 천연성분으로 구성된 수분크림으로, 깊은 보습력에 안전성까지 만족시키며 파워블로거, 뷰티카페 등에서 입소문을 통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백조크림’이라는 명칭도 악마, 마녀, 천사, 괴물 등 자극적 애칭마케팅의 유행을 따라간 것이 아닌 스와니코코(SWANICOCO) 고유의 아이덴티티인 백조(SWAN)를 사용해 브랜드의 대표 제품임을 나타내고 있다.
스와니코코 관계자는 “백조크림은 1만원 후반~2만원대로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지만 포함된 성분을 보면 물(정제수)이 전혀 없고 복령, 백지, 진주가루 등 천연 식물성분들로만 구성되어있다”며, “또한 시중 브랜드들의 5~10만원대 크림에도 들어가는 흔한 화학방부제조차 쓰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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