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친절 강화교육’과 ‘원문정보공개 시행대비 사전교육’ 실시
[일요신문] 창원시는 22일 늘푸른전당에서 6급 이하 직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한 ‘직원 친절 강화교육’과 ‘원문정보공개 시행대비 사전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창원시는 그동안 시민을 사랑하고 고객의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하는 공감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6월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친절리더십 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어 7월에는 본청 소속 직원, 8월 마산합포구와 마산회원구 권역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릴레이 형식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릴레이 교육의 마무리로 의창구·성산구·진해구 권역의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DA-Win 서비스 협약’에 의거해 교보생명(주) 다윈서비스센터의 김명숙 수석매니저가 초빙됐다.
교육은 ‘나로부터 시작되는 CS 마인드 UP, 고객응대 Skill’, ‘정부 3.0 소통의 방향에 맞춘 우리의 고객만족이해 및 중요성’ 등으로 실시됐다.
정철영 창원시 안전행정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친절은 상대를 기분 좋게 하는 것이다. 따라서 친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강조한 뒤 “친절교육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친절바이러스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 향후에도 진행되는 ‘친절UP 실천운동’에 동참해 ‘친절한 도시 창원시’가 되는 주춧돌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다”라고 주문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