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014아시아문화포럼이 다음달 1일부터 이틀간 전남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유럽과 중앙아시아 등 12개국의 석학과 문화예술계 전문가 24명이 대거 참석할 예정인 포럼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아시아문화학회·전남대 유라시아연구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전남대 후원한다.
이번 포럼은 ‘아시아의 문화융성과 동반성장’을 주제로 문화 공존을 통해 문화 융성을 어떻게 이루어 나갈 수 있을지를 ‘문화예술교육과 문화융성’, ‘아시아문화자원의 산업화’, ‘문화다양성과 문화공동체 실현’, ‘문화접변과 동반성장’과 관련지어서 모색한다.
1일 열리는 개회식은 아시아문화포럼 집행위원장인 류재한 전남대 교수의 개회선언, 지건길 아시아문화중심도시위원장과 한스도빌 유네스코(UNESCO) 사무총장보의 축사로 시작된다. 기조연설은 김동호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이 맡을 예정이다.
올해로 8회째인 아시아문화포럼은 2009년을 제외하고 200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문화, 기술, 창의성: 복합문화시설(Culture, Technology, Creativity: Art&Culture Complex)’을 주제로 세계복합문화시설 관계자들을 초대해 아시아문화전당과 광주의 가능성을 모색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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