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산단 안전관리 마스트플랜’수립 방안 등 모색
이번 간담회는 ‘국가산단 안전관리 마스트플랜’과 수립 추진과 관련한 내용을 적극 모색하기 마련된다.
간담회에서 황재영 울산시 안전정책관은 ‘국가산단 안전관리 마스트플랜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하고, 이백호 울산시 도시디자인담당은 ‘국가산단 안전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을 소개한다.
㈜SK 등 기업들은 ‘국가 산단 기업체 안전관리 실태’를, 이장명 교수(울산대 산업안전연구센터)는 ‘석유화학지 안전시스템 구축’ 방안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울산지역 국가산업단지의 액체 위험물 및 유독물 취급양은 단연 전국 최고다. 따라서 설비 노후화 및 부주의 등으로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울산국가산업단지 안전관리 마스트플랜’을 내년 착수, 2017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는 우선 올해 추경예산에 2200만 원을 편성, ‘울산국가산업단지 안전관리 마스트플랜’ 구축 자체 용역에 들어간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