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대1 경쟁...24, 25일 2, 3순위 접수
부동산 경기 회복을 위한 정부의 노력으로 하반기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건설사들 역시 신규 분양을 위한 수도권 토지 물색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업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용인 역북지구 공동주택용지’는 지난 17일 진행된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1순위 입찰결과 총 47개사가 참여하였다.
공사는 오는 24~25일까지 이틀간 역북지구 공동주택용지 B, D블록에 대한 2순위, 3순위 접수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정찬민 용인시장이 사업설명회에 참여해 역북지구 공동주택용지 사업에 대한 시 차원의 적극적인 행정지원 및 개발 지원를 약속했으며, 1순위 청약 결과 높은 경쟁을 치른 만큼 건설사들의 참여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역북지구 공동주택용지는 입지와 사업이 좋아 잔여 택지에 대한 매각이 문제없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한편, 용인역북지구 토지분양 관련 내용은 용인도시공사 역북분양TF팀(031-330-3965, 39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 뉴스팀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