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기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보건소는 오늘(24일)부터 11월까지 관내 소독업소 52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최근 각종 신종 감염병 등의 출현으로 공중보건위생상 철저한 소독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여러 사람이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시설 등의 소독을 담당하고 있는 소독업체를 현지 방문해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소독업 신고사항 및 변경사항 준수 여부, 소독업의 인력, 시설 및 장비 관리 실태, 소독실시사항의 기록 및 보고, 소독업소 대표 및 종사자의 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지도점검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