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기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6일간 아람누리 갤러리 누리에서 ‘나눔과 소통의 의미로 열다’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서양화, 한국화, 조각, 공예, 판화 등 총 55명의 작가들이 다양한 미술장르를 아우르는 작품들을 전시한다.
일산미술협회 윤익한 대표는 “사회적 약자인 여성, 어린이, 장애인 등을 초청하여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게 하고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평소 낯설게만 느끼던 미술에 대해 친근한 접근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참가 작가들은 재능을 기부함과 동시에 전시 이후에도 작가 작업실 탐방을 원하는 관객에게 작가의 작업 환경을 개방해 지속적인 소통과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또한 갤러리 누리 중앙 야외전시장을 체험과 대화의 공간으로 재구성해 만남의 장소로 제공, 관람객들이 작가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을 예정이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산미술협회(대표 윤익한) 주최·주관, 고양시 후원으로 매해 개최하는 이 전시회는 고양시에서 활동하는 주요 미술인들이 참여하는 품격 있는 전시회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일산미술협회(031-902-1121)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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