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인사이트 주관, 자동차 기획조사 2개 부문 3년 연속 석권
[일요신문]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자동차전문 리서치 업체인 ‘마케팅 인사이트’가 최근 실시한 기획조사 중 A/S 만족도(Customer Service Index) 및 품질스트레스(Quality Stress Index) 부문에서 국내 완성차 업체 가운데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에 대한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 받은 것이다.
이번 기획조사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전국의 자동차 보유자 및 2년 이내 구매 계획자(버스, 승합, 트럭 제외) 총 101,82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한국지엠은 총 42,618명과 7,383명이 설문에 응했던 A/S 만족도와 품질스트레스 부문 온라인 조사에서 국내 완성차 업계를 통틀어 1위 자리에 올랐다.
이번 A/S 만족도 조사는 정비소 환경, 절차 등 5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으며, 한국지엠은 이 가운데 접수/접근, 결과 만족, 회사 대표성 항목에서 각각 최고점수를 얻으며 총점 1,000점 가운데 816점을 획득, 국산차의 평균 점수인 792점을 크게 웃돌았다.
또 품질스트레스 부문에서도 2.81점을 획득해 품질로 인한 스트레스가 가장 적은 국내 제조사로 기록됐다.
한국지엠은 2011년 쉐보레 브랜드 출범과 함께 획기적인 서비스 브랜드인 ‘쉐비 케어(Chevy Care)’를 국내에 전격 도입, 시행하고 있다.
또 새 브랜드 이미지와 고객가치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전국 450여 서비스 네트워크를 새롭게 단장하고, 편리하고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센터 내에 차량수리 전 과정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고 정비 기술진을 대상으로 꾸준한 교육의 장을 제공해 고객 접점에서의 양적, 질적 서비스 향상을 가져왔다.
한국지엠 영업·마케팅·A/S부문 마크 코모(Marc Comeau) 부사장은 “AS 만족도 및 품질스트레스 부문 3년 연속 1위 달성은 한국지엠이 ‘쉐비 케어’ 도입 등 고객 최우선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한국지엠은 세계적 수준의 차량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완벽한 제품 및 서비스 품질을 통해 최고 브랜드의 명성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지엠의 ‘쉐비 케어’는 ‘쉐비 케어 3.5.7’과 ‘쉐비 케어 3.5.7 어슈어런스(Assurance)’로 구분된다.
‘쉐비 케어 3.5.7’은 다마스/라보를 제외한 쉐보레 전 제품 라인업을 대상(알페온 포함)으로 ▲3년 무상점검 및 엔진 오일, 필터 등 소모품 교환 ▲5년 또는 10만 km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기간 적용 ▲7년간 24시간 무상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에 추가로 도입된 ‘쉐비 케어 3.5.7 어슈어런스(Assurance)’ 프로그램은 ‘쉐비 케어 3.5.7’에 신차 구입 후 3년 이내에 차대차 파손사고 시 신차로 교환할 수 있는 혜택이 더해진다.
쉐보레 신차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은 ‘쉐비 케어 3.5.7’ 또는 ‘쉐비 케어 3.5.7 어슈어런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차량 출고 기준)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