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백병원.
[일요신문]인천백병원(백승호 병원장)은 지난 27일 몽골 바양주르흐구 구청장이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바양주르흐구 푸레우다와 다와후 구청장은 인천아시안게임을 관람하고자 내한했으며 일정 중 한국의 건강검진 시스템을 경험하기 위해 인천백병원을 찾아 건강검진을 시행했다.
이날 다와후 구청장은 구청 임직원 8명과 함께 신체계측부터 내시경 검사까지 다양한 검진 항목으로 검사 받았다.
인천백병원은 글로벌 시대에 맞춰 의료관광 산업에 동참하고 있으며 `백-세-시-대`라는 건강검진 상품을 운영, 정확한 조기치료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편 인천백병원은 29일부터 만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무료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천 남구, 강화군,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 접종을 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