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일요신문]인천시의회는 지난 26일 시의회 별관에서 행정감사 모니터를 위한 ‘청년유권자연맹 인천시의회 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인천시의회 행정감사를 시민차원에서 모니터하고 건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청년유권자연맹 인천지부에서 주관하고 국민권익위원회의 후원을 통해 진행됐다.
발대식은 1부 박승희 인천시의회 부의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2부에는 이도형 시의원의 지방자치 실무와 필요성 대한 강의, 박상운 초빙강사의 지방자치 역사와 풀뿌리 민주주의에 대한 강의로 열렸다.
한성민 청년유권자연맹 인천지부 운영위원장은 “지방의회를 청년들이 직접 모니터해 인천의 지방자치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니터단은 인천시의회 행정감사 모니터는 물론 오는 12월까지 지방자치단체장과의 간담회와 올바른 지방자치 활동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