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하은언테터인먼트
29일 장경희의 소속사 하은엔터테인먼트는 장경희가 오는 10월 4일 6시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벨라지움 컨벤션 그랜드 볼룸홀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밝혔다.
장경희의 예비 남편은 세 살 연상의 사업가로 올해 1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연인 사이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진다.
또 예비 신랑은 준수한 외모와 자상하고 따뜻한 성격의 소유자로, 장경희의 방송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혼식에 사회는 <웃찾사> 선배 개그맨인 김늘메가, 축가는 뮤지컬 배우 조진아, 축사는 영화배우 최정원, 서영희, 성우 김희진 등 동국대 연극학과 동기 연예인들이 맡는다.
장경희는 “만나온 시간은 그리 길지는 않지만 평소 배려심이 깊고 성격도 잘 맞아 평생 의지 해도 될 것 같다는 확신이 생겨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결혼을 해서도 방송과 한 가정의 아내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장경희는 지난 2003 SBS 개그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CJ홈쇼핑 쇼호스트와 SBS <좋은 아침>의 고정 패널을 겸하고 있다.
장경희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경희 결혼, 행복하시길” “장경희 결혼, 결혼 소식이 풍년이네” “장경희 결혼, 웨딩화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