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진주의 10월 축제와 더불어 관광객 이목 집중
[일요신문] 제122회 진주전국민속소싸움 대회가 10월 1일부터 6일까지 진주전통소 싸움경기장에서 열린다.
특히 대한민국의 명예대표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와 ‘제64회 개천예술제’, ‘2014 코리아 드라마페스티벌’ 등 진주의 화려한 10월 축제와 함께 열려 관광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진주전국민속소싸움대회는 전국의 내로라하는 싸움소 328두가 대거 출전해 올해 개최되는 전국 소싸움대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10월 1일 계체와 조 추첨을 시작으로 3일 오후 3시에는 개회식이 열린다.
경기는 백두·한강·태백의 3체급을 체중에 따라 각 체급별로 대·소 2개조로 분류해 총 6체급으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