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10건 18억 원, 용역 5건 2억 원, 물품 4건 2억 원 등
[일요신문] 울산광역시가 총 19건, 22억 원 규모의 2014년 4/4분기 발주계획을 예고했다.
30일 울산시에 따르면 4분기 발주되는 사업으로는 ‘태화교 중앙분리대 정비사업’ 등 공사 10건 18억 원, ‘울산항 선용품 공동물류지원사업 컨설팅’ 등 용역 5건 2억 원, ‘장미구입’ 등 물품 4건 2억 원이다.
발주계획은 울산시 누리집 ‘고시공고 및 입찰정보’ 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울산시는 지난 2006년부터 업체들의 입찰 수주를 돕기 위해 1,000만 원 이상 공사, 용역, 물품구입에 대한 사업명, 금액, 계약방법 등을 담은 분기별 발주계획을 공개하고 있다.
또 계약의 전 과정을 공개하기 위해 ‘계약정보 공개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분기별 발주계획을 지속적으로 공개할 것”이라며, “지역 업체들이 해당 정보를 참고해 입찰 등 계약을 사전에 준비하는 등 수주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